통화1 [생활] 전화 공포증, MZ세대 전화 과외 1시간에 60만원 MZ세대가 전화보다 소셜관계망서비스(SNS)로 짧은 메시지를 주고받는 데 익숙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화 통화를 할 때 불안감을 느끼는 이들을 겨냥해 '전화 공포증(phone phobia)'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2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전화 공포증'을 겪는 MZ세대 회사원에게 '전화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캐나다의 전화 기술 컨설팅 업체 '더 폰 레이디(The Phone Lady)'는 1대1로 전화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교육비는 시간당 480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60만원 수준이다. 이외에도 기업에 직접 방문해 MZ세대에게 전화 스킬을 알려주는 교육은 하루에 3500달러(약 443만원) 내야 한다. 이 회사의 메리 제인 콥스 대표는 ".. 2022.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