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화 까지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조명가게
안에 들어있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다양한 내용 해석
아래 내용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명가게 / 전구 정체
조명가게는
삶과 죽음의 경계,
저승의 문턱이라고 볼 수 있다.
이미 죽었거나, 아직 죽기직전의 사람들이
교차하는 공간.
전구를 산다는 것의 의미는
병원 씬에서 계속 나왔던 환자의 살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알고 있는
이정은이 계속 조명을 깨고
신은수에게 전구를 사오라고 하는 것이다.
조명가게 주인 / 주지훈 정체
고양이 눈 의미
조명가게 주인으로 등장하는
주지훈 / 원영
밤인데도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아래는 원작 웹툰
조명가게의 동일한 역할
조명가게 주인
같은 역할이지만
외모가 많이 다르다.
극중에서
주지훈은 쫓기는 신은수를 보고 나와
팔척귀신과 대치한다.
아래
팔척귀신 사진 주의
다가오는 팔척귀신을 보고
드디어 선글라스를 벗는 주지훈
그러자 다가오던 팔척귀신이 작아지며 돌아간다.
사실 주지훈 정체는 김대명 정체와 관련이 있다.
둘다 눈을 보면 노란색
고양이 눈을 하고 있다.
이는 저승사자, 죽음을 관장하는 역할을 나타낸다.
죽을 운명이 된 사람들을
찾아가 죽음을 맞이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구천을 떠돌고 있는 귀신
팔척귀신이 도망가는 이유도
저승사자의 능력이 발휘되면
자신이 더 이상 구천에 남아있지 못하고
소멸되기 때문이다.
보통 눈을 이용해서 능력을 사용하기때문에
주지훈은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것.
설현 정체 / 바느질 이유
설현의 유품을 정리하러 왔던 직원들이
돌아가는 모습
감이 좋은 선배 직원이
아직 설현이 귀신이 되어 떠돌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이다.
팔을 높게 들며 바느질 하는 모습은
흔히 중환자의 심장 박동이 요동치며
의식이 돌아오는 모습을 상징하고 있다.
엄태구를 살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는 것을 나타냄
극장에서도
바느질
절에서도 바느질
살아 생전에 엄태구와 데이트했던 공간들을
돌아다니며 엄태구를 살리기 위해 바느질을 계속해나간다.
버스사고로 심각한 허리부상을 입은 엄태구의 허리를
본인이 공방을 운영하며 썼던 도구들을 활용해
계속 고쳐나가는 모습이다.
팔척귀신(김선화), 이정은, 설현
모두는 해코지를 위해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살려내기 위해
아직 구천에 남아있으며 각자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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